정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1/2 언젠가 그 사람이 말했다. 같은것이 2개 이상은 있을 필요가 없다고... 책상 2개 삼각대 2개 모니터 2개 TV 2개 오디오 2개 의자 2 개 서랍장 2개... 아마 더 있을꺼다... 오늘부터 정리해야겠다. 조금이라도 일주일에 한번도 만져보지 않는것들부터 하나씩... 언젠가부터 작은집을 무언가로 채울려고 했다, 떠나간 사람들, 친구들, 사랑.... 흔히 말하는 보상심리겠지. 하지만 이젠 다시 비워야겠다. 어느정도 익숙해져있고, 적응이 되었으니, 내 밤도, 내 방도... 생각과 생활의 여백을 만들어야겠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