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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토종단

1. 관련 정보 : 스크랩 / 링크

■■■ 양말
하계,춘추 : 쿨맥스 양말(특히 땀이 많이나는 여름철에는 발수력이 뛰어난 소재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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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자켓
여름 산행의 최대 적이 비라면 겨울산행에서는 바람과 눈입니다. 오버자켓은 사시사철 산행에서 언제 만날지 모르는 이러한 악천후를 대비해 항상 지니고 다녀야할 등산의류입니다.
# 고어텍스의 방수투습성의 비밀은 폴리테트라 플러러 에틸렌이라 불리는 고어텍스 막에 있습니다. 1평방 인치당 90억개 이상의 기공을 가지도록 극히 얇게 가공된 불소계 수지막으로 눈이나 물은 차단시키고 수증기와 땀은 밖으로 배출시키는 이러한 고어텍스 원단은 나일론에 접착시키는 방법인 일명 '라미네이팅 공법'으로 만들어 집니다.
흔히 2중이 기본이나 흡습성과 보온성을 지닌 니트류의 소재를 덧붙여 한 단계 더 발전시킨 것이 3중 원단입니다.
※ 구입요령
1.원단(고어텍스,트리플 포인트,심파텍스,힐텍스 등)
2.품이 넉넉한지 (옷을 입고 팔을 상ㆍ하ㆍ좌ㆍ우로 움직여 당기지 않고 편안한지 확인)
3.땀이 나기 쉬운 겨드랑이 부분은 지퍼로 통풍구를 낸 제품
4.소매는 고무밴드보다 벨크로 테이프로 처리한 것이 입고 벗기에 편하다.
5.모자는 필수(뒤통수에는 깊이를 조절할 수 있는 조임장치가 있는 것이 좋고 탈착형보다 접어 컬러에 집어 넣도록 디자인 된 것이 좋습니다.)
6.배낭을 메고 오래 걷거나 눈위에서 훈련할 때는 팔의 기장과 몸을 충분히 감쌀 수 있는 길이어야 하며, 밑단부분은 조임장치가있어 체온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관리방법>
고어텍스 의류는 고팅막이 벗겨진다고 하여 1년 내내 세탁 한 번 하지 않고 있는 산꾼들이 있는데 이는 고어텍스 막에 땀이나수분이 남아 기공을 막아 버려 고어텍스가 지닌 고유의 방수ㆍ투습기능을 상실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적절한 세탁이 필요한데 세탁할 때는 중성세제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 손으로 주물럭거리듯 세탁한 뒤 물기가 빠진 다음 그늘에펼쳐 말리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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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낭
좋은 배낭은 질머졌을 때 편해야 합니다. 편한 것은 인체구조나 배낭의 구조가 잘 맞아야 하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배낭의등판구조입니다.
배낭이 등에 밀착되어 무게중심이 등 한가운데로 오도록 도와주는 것이 커버형 멜빵입니다. 또한 멜빵에 고탄력 스펀지를 덧댄 것이나 힙벨트가 부착되어서 무게를 분산시키는 효과를 냅니다.
중형 이상의 배낭은 인체의 구조를 충분히 고려한 과학적인 구조가 요구 됩니다. 등판의 통풍 장치와 허리댐판, 배낭 전면의 각종 고리와 수납 주머니들, 헤드의 주머니와 레인커버,바닥쪽의 매트리스 고정용 웨빙테이프등의 외부부속 장치들도 중요합니다.
1. 소형배낭 : 25ℓ,30ℓ (근교 당일 워킹산행용으로 도시락,간식,오바자켓, 수통등)
                   35ℓ 40ℓ(암벽,빙벽 등 기술등반시 로프,각종 등반장비와 개인소품등)
2. 중형배낭 : 45ℓ,60ℓ (배낭 여행 및 산장을 이용한 종주산행, 하계 산행시의 야영등으로 최소한 의 장비로 산행을 계획할 때)
3. 대형배낭 : 65ℓ,100ℓ(백두 대간,낙동정맥 등 장기 종주산행시나 산악회의 하계 및 동계훈련시 각종 등반장비와 부식 등 많은부피를 요구할 때 적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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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화
산행에서 등산화는 가장 중요한 장비 중 하나입니다. 좋은 등산화의 조건은 무엇보다도 발이 편해야 합니다. 아무리 경치가 좋고 재미있는 산행일지라도 발이 불편한 등산화를 신었다면 그 산행은 고행이 될 것입니다. 등산화를 구입할 때는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직접 신어보고 자신의 산행스타일에 맞는 용도의 등산화를 구입해야 합니다.
1.경등산화 : 무게가 가볍고 착용감을 중시한 등산화로 릿지화와 트레킹화로 구분됩니다.
1-1.릿지화 : 등산화의 목길이가 짧고 밑창의 마찰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입니다. (암릉종주에 적합)
1-2.트레킹화 : 릿지화에 비해 발목이 복사뼈까지 올라오는 것이 특징이며 일반산행에 보다 유리합니다.
2.중등산화 : 가장 중요한 것은 착용감이며 방수성,통기성,중량,충격 흡수기능, 접지력의 기능도 물론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발에 잘맞고 편해야 합니다. 중등산화는 용도에 따라 적설기 등산용, 해외 원정용 이중화, 빙벽화 등으로 고가이면소 한번 구입하면 오래 사용하므로 처음 선택시 신중하게 구입해야 합니다.
3.암벽화 : 자신의 등반스타일(자연, 임공암벽)에 맞는 암벽화로 자신의 발에 꼭 맞는 것을 선택해야 발 끝에 힘을 집중할 수 있습니다. (근래에 시판되는 암벽화는 발목이 없는 슈즈형을 선호하며 대부분 창갈이 가능)
※ 구입요령
-트래킹화 : 양말을 신어야 함을 고려하여 한치수 정도 여우가 있는 것이 적당합니다.
-릿지화 : 발에 잘맞는 크기를 골라야 합니다.
-보관방법 : 산행직 후 흙을 잘 털어내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보송보송하게 말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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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종주에 필요한 준비물
① 간식
과일 등 무거운 것은 가급적 피하고 당분이 있는 것과 고열량 간식으로 기호에 맞는 것을 준비한다.
② 식수
식수는 가게에서 파는 작은 물병(500㎖) 3개 정도면 된다. 주능선에는 샘이 많으므로 계속 식수를 채워 사용한다. 다만 하산코스에는 샘이 적다.
③ 소금
소금은 여름 종주 산행에 필수이다. 굵은 소금을 필림통 같은데 담아간다. 식사시 소금을 섭취하여 염분을 보충하거나 열사병이 걸렸을 때 소금을 물에 타 먹는다.
④ 배낭
배낭은 등에 착 달라붙고 허리끈이 있는 배낭이 좋다. 배낭의 허리끈을 졸라 메면 배낭의 무게를 어깨와 허리에 분산할 수 있다. 배낭의 내용물은 큰 비닐봉지에 넣어 배낭에 넣는 다. 비가 와서 배낭이 젖더라도 내용물이 젖지 않는다.
⑤ 등산화
새로 등산화를 준비한다면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등산화가 좋다. 등산로에 돌이 많아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등산화가 발바닥이 덜 아프다.
⑥ 등산지도
등산지도는 반드시 준비한다. 지리산 등산안내전도가 3,000원이다. 식수위치, 산장위치, 만약의 경우 중도에 하산할 때 하산코스등 지도는 필수이다.
⑦ 우의
지리산은 다우 지역이다. 여름에 종주할 때는 언제 비가 올지 모르니 우의와 배낭커버를 준비한다.
⑧ 바지
여름종주라도 반바지보다는 무릎 아래까지 내려가는 7부 바지나 긴 바지가 좋다. 종주를 하다보면 미끄러져 무릎이나 다리에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종종 만난다.
⑨ 셔츠
지리산 종주는 주능선이 1,300 미터 이상이고, 천왕봉은 1,915미터이다. 해발 100 미터 마다 0.6도가 내려간다. 따라서 주능선은 산 아래보다 6-10도 정도 온도가 낮다. 여름이라 도 천왕봉 일출을 보려면 추위를 느낀다. 팔이 긴 티셔츠를 여별로 갖고 간다. 특히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므로 저녁에 갈아입거나 비가 올 때 체온 조절을 위한 여벌 옷을 준비한다.
⑩ 모자
모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머리가 나무에 스치거나 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부딪쳤을 때 충격을 완하 할 수 있다.
⑪ 물파스
20시간 이상을 걸어야 하므로 다리나 무릎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 물파스를 준비하여 무릎이나 다리가 아플때 바른다. 저녁에 산장에서 잘 때 바르고 자면 다음날 산행에 도움이 될 수 있다.
⑫ 손전등
천왕봉 일출을 보거나, 일행중 낙오자가 있어 어둠 속에 하산하는 경우도 있으니 손전등을 준비한다.
⑬ 휴대폰
안전사고나 조난시 구조요청을 위하여 또는 예약한 산장과 연락 등이 필요할 때를 위하여 휴대폰을 소지한다. 휴대폰을 켜놓고 산행을 하면서 휴대폰을 받다보면 주위가 산만해져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도 있으니 휴대폰은 꺼놓고 연락이 필요시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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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종주 방법
① 올바른 보행법과 체력의 안배.
지리산 종주는 20 시간 이상을 걷는 산행이다.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체력의 한계 때문에 발목 인대의 통증, 다리 및 무릎의 부상과 탈진 등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산에서 걷는 방법과 체력의 안배에 유의하여야 한다. 생각보다 수월하다고 산행소도를 빨리하다가는 무리가 따른다
② 적당한 휴식과 간식으로 체력을 유지한다.
지치기 전에 쉬고 지치기 전에 먹는다. 산행에 있어서는 대개 1시간 걷고 쉬지만 사람마다. 산행능력이 다르므로 휴식을 할 때나 산행중 체력이 떨어지기 전에 간식이나 행동식으로 체력을 보강한다.
③ 당분 섭취
실제 등산시 소모되는 에너지는 탄수화물이다. 격렬한 운동시 가장 쉽게 에너지를 낼 수 있는 식품이 탄수화물이기 때문이다. 운동이 격렬할수록 탄수화물 소비가 심해지는데 이때 혈당치가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탄수화물이 몸에서 소비될 때는 당분형태로 소비되기 때문이다. 혈당치가 떨어지면 무력감이 나타나며 근육경련을 촉발하여 쥐가 나기도 한다. 간식의 일부를 당분이 있는 식품으로 준비하거나 사탕을 준비한다. 당분의 섭취는 피로를 빠르게 회복시키고, 근육경련이나 쥐가 나는 것을 완화시키기도 한다.
④ 염분 섭취
여름 종주산행은 땀을 많이 흘리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되어 염분결핍으로 인한 열사병에 걸리기 쉽다. 열사병은 바람 한점없는 고온다습한 지역을 걸을 때 자주 발생한다. 두통, 구토, 현기증이 있고 온몸이 무기력해지며 식은 땀을 자주 흘린다. 식사 때 반찬이나 찌개를 짜게하여 염분을 보충한다. 다시마 말린 것이나 소금을 휴대하여 필요시 염분을 보충한다.
⑤ 주위 경관과 조망을 즐기며 산행한다.
지리산 종주는 체력 테스트가 아니다. 지리산의 조망과 경관을 즐기며 지리산의 윤곽을 파악할 수 있는 산행이다. 경관이나 조망을 즐기며 산행을 하게 되면 피로도 덜하다. 피로는 심리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다음 목적지까지 갈 시간이나 걷는데만 열중하다 보면 쉬 면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즐기며 산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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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지리산 커뮤니티에 산하님이 올리신 글입니다>
배낭...
매우 상식적인 이야긴데. 배낭은 메이커로 메는게 아니고 자기몸에 맞아야 됩니다. :)
어떤 배낭이 몸에 맞는가는 적당한부피와무게가 가도록 배낭에 넣은다음 메보는 것이 일단 좋습니다.
조금더 과학?적으로 접근해보면.. (소형<40L<중형<60L<대형 에 따라 약간은 다릅니다만)
1) 중대형배낭의 경우 허리밸트가 골반뼈를 감싸줘야 하중이 몸전체에 골고루 분산됩니다. (그레고리배낭 메뉴얼을 보면 우선 허리밸트를 꽉조인다음 어깨끈을 적당히 조절하라고 되어있습니다. )
문제는 배낭은 규격으로 찍어내지만 사람의 등판길이는 조금씩 상이하다는 겁니다.
이런점을 보완하기위해 그레고리배낭은 torso-length 별로 배낭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레고리배낭에 높은 점수를 주는 것도 이런이유가 아닐런지. 주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배낭을 고를때 배낭크기만 봅니다. 그레고리배낭도 이런기준으로 고르면 십중팔구 돈만버리게될겁니다.)

2) 워킹산행용 배낭은 어택형으로 골라야 합니다. 어택형배낭은 헤더가 달린 통자루 모양의 배낭입니다. 배낭 고를때 주의할점은 배낭둘레입니다. 일반적으로 넓은걸 선호합니다. 그래야 많이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만.  넓으면 넓을수록 걷다보면 하중이 뒤로 쳐지게 되어있어서 어깨다 더 아프게 되어있습니다. 아래쪽으로 갈수록 약간 좁아지는 배낭이 좋습니다. (특히 냅색형 배불뚝이 배낭은 피하십시오. 혹시 갖고계신 배낭이 솔x랙 45L 아닙니까?)
헤더가 있는 배낭이 없는 것 보다는 여러모로 산행에서 유리합니다.
대형배낭중에 헤더없는 배낭은 못보셨을겁니다. 중소형배낭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열고 닫고 약간의 귀찮음이 있을지라도 헤더가 있는 배낭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배낭에 집어넣을 수 있는 양의 문제에 잇어서도 헤더가 있는 배낭에 더많이 집어넣을수있습니다.)

침낭이야기에 앞서.. 배낭무게는 가벼운게 무조건 좋긴 합니다.
문제는... 등산행위는 위험부담을 스스로져야할뿐만 아니라 예측가능성이 매우 낮기때문에 위험비율이 매우 높다는 겁니다.
이런이유로 산행을 잘하기위한 준비물보다 악조건에서 살아남기위한 장비를 하나더 챙겨(적어도 버리지는 않는다는)가야 합니다. (항상 최악의 상태에서 필요한 것들이 준비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이 평생에 한번일어날지라도 목숨은 하나뿐인것인고.. 평생 한번도 안일어난다면 그보다 더좋은일은 없을것입니다.)

이제 겨울이 옵니다. 내생각은 산장에서만 잔다고 하지만 당일 신체적인 외부적인 조건이 따르지 않아 산장까지 못갈수도 있습니다. 못가면 재빨리 하산하면 되겠지만 그또한 여의치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도있습니다.
따라서 한겨울에도 등산을 하시겠다면 다른걸 줄이더라도 동계침낭과 침낭커버,매트리스는 꼭 갖고다니시는게 좋겠습니다.(외에도 여벌 장갑과 여벌양말이 필수입니다. 동상으로부터 손발을 지켜줄것입니다.)


침낭.
결론부터 ...국내 동계산행용으로 침낭을 고르실때는 내한온도 -30도 급으로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다운함량으로 동계침낭을 선택하는 시대는 아닌가 봅니다. 발x드레 침낭은 다운함량 900~1000g 으로도 내한온도가 -30도나됩니다. (무지)비싼게 흠이지만요.. :)
침낭무게에서 잘 고려하지않는 것이 외피입니다. 방수성분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무게는 더 무거워집니다. 그렇다고 방수를 전혀고려하지않고 만들수는 없습니다.
침낭외피로 많이 쓰는 것이 퍼텍스라는 영국제천입니다. 이또한 방수및 기타등등으로 무게는 천차만별입니다.
국산 다x 제품의 경우 알x니스트 A가 다운1350g에 총중량이 2.5kg 정도됩니다. B는 1250g에 2.4kg 정도. 둘다 내한온도 -25도
다x제품의 장점이라는 as나 세탁이 쉽다는 겁니다. 또 추위를 많이탄다면 다운의 충전도 가능합니다.  (이런것이 장점이라고 되물어신다면 한두시즌지나보면 압니다..라고 답해야할겁니다. 경험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외산에비에 싸다는 것도 장점이 될지는... 단점이라면 외산에비해 무게와 부피가 많이 나간다는 겁니다.
(국내 무명회사 저가제품-침낭가격은 100g당 만원꼴임-의경우에는 다운함량이 1500g 총중량 3k 정도되야만 동계 비박이 가능합니다.)

침낭과 더불어 침낭커버도 필수입니다.
동계에 침낭커버없이 비박은 불가능합니다. 야영이라할지라도 입김에서 나오는 기온과 외부온도와의 차이등으로인해 텐트안에서도 얼어버립니다.
침낭커버의 선택할때는 길이뿐만아니라 폭이 넓은지를 잘 살펴보시기바랍니다.
침낭넣고 그안에 직접들어가서 지퍼여닫고 몸을 놀려보고 약간의 여유공간이 있는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커버의 재질도 대체로 비슷한편이지만 투습기능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투습기능이 없으면 비박시 침낭과 커버사이에 입김이 얼어버릴게 됩니다.
침낭커버의 무게는 대체로 비슷(600g내외)한 편입니다만 가격이 생각보다는 비싼편입니다.(20만원내외.)
부피와 무게를 조금 덜 고려한다면 군용이 제일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군용의 경우 10만 내외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만 정상적인 수입경로가 아닌지라 내놓고 팔지않아서 판매처찾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제가쓰는...
대형배낭은 그x고리 pettydru pro M사이즈 (용량 70+15L)
가장많이 들고다는것이 deuter 50+10L 입니다.
위에 배낭은 30kg넘어도 체감은 20kg이하입니다. 처음에는 하중이 하체에도 분산되어서 약간 당황스러웠는데 걷다보니 매우 편합니다.
아래꺼는 torso-length를 무시한 배낭으로 당일~1박2일산행 하계2박3일종주등 전전후로 사용합니다만. 걷다보면 어깨가 어픕니다.

침낭은 세레또레 컴팩트 익스트림으로 내한온도 -34도 다운1100g 총중량 1750g 짜립니다.
10월달부터 4월달까지 갖고다닙니다. 가격도 괜찮은편(20중만) 또 세레또레 침낭의 특징이라면 지퍼가 호환이 됩니다. 그러니깐 침낭도개를 붙일 수 있습니다. 두개붙이면 세명이 약간비좁게 잘수있는 공간이 됩니다. 컴팩트2000등과 조합으로 사용할 수 있구요. 헌데..3년째 세탁을 못했다는..

장비점...
적게는 15%에서부터 40 때로는 60%까지 정가표에서 디스카운트하는 것이 국내 현실입니다.
일부 메이커들 (다나, 동진이나 최근에 에코로바도) 은 정찰제로 갈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그럴려면 가격포의 거품이 빠져야겠지요.

네고에 자신없는 분들은 주변의 도움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발품을 팔면 가격이 조금더 싼곳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이곳저곳돌아다니다가..마지막에 아무장비점에가서 이거 주세요. 하면.. 알아서 구해주기도 합니다. :)
걷는다는 것은 단순한 이동이 아니다. 마음가짐의 표현이며, 건강의 지표이기도 하다. 따라서 걷는 것도 이제는 과학적이어야 한다. 올바른 걷기는 척추·관절뿐 아니라 정신건강에까지 유익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마사이 워킹'이 관심을 끌고 있다. 어떻게 걷기에 아프리카 케냐에 살고 있는 유목민족을 따르라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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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원한다면 걷기부터 새로 배우자
걷기의 건강학=발은 26개의 뼈와 100개가 넘는 인대와 근육, 그리고 힘줄과 신경의 합작품이다. 서 있을 때는 체중을 버티는 주춧돌, 걸을 때는 탄력있게 돌진하는 스프링 역할을 한다. 1㎞를 걸을 때 16t이나 되는 하중을 감당하는 비밀이 발바닥 아치에 있다. 체중을 흡수하면서 몸무게를 뒤에서 앞으로 전달함으로써 무릎에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한다.

발은 제2의 심장으로도 불린다. 걸을 때 무수한 모세혈관이 펌핑(피를 펌프처럼 뿜어주는 것)하면서 혈액을 위로 올려보낸다. 혈액을 순환시키는 모터가 발 양쪽에 달려 있는 셈이다.

발은 뇌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걸을 때 연상작용이 잘되고, 꾸준히 걸으면 행복지수가 높아진다고 한다. 요즘에는 치매와 같이 뇌기능이 퇴화하는 것을 막는 방법으로 걷기를 권하기도 한다.

걷기는 혈액순환의 모터를 돌리면서 두뇌회전을 돕는 두 가지 목적을 충족한다. 칼로리 소모는 부수적으로 얻는 이득이다.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 1시간에 80㎉, 빨리 걸으면 120㎉를 태워버린다.

어떻게 걸어야 하나=마사이 워킹의 특징은 세 가지다. 첫째는 서 있을 때뿐 아니라 걸을 때도 목과 허리·다리가 꼿꼿하다. 머리의 중앙을 통과한 중심선은 어깨·척추 그리고 다리의 가운데를 지난다. 반면 현대인은 머리가 앞쪽으로 기울어 중심선이 앞에 위치한다.

둘째는 모든 다리 근육을 골고루 사용한다는 점이다. 몸의 중심선이 가운데에 위치하기 때문에 다리 앞쪽뿐 아니라 걸을 때 뒤쪽 근육도 함께 단련된다. 하지만 현대인은 몸이 앞으로 기울어 앞쪽 허벅지 근육만 사용한다.

셋째는 많이 걷는다는 것이다. 하루 2만보 이상 걷는 마사이족의 심장이 튼튼하지 않을 수 없다. 마사이 워킹은 발뒤꿈치부터 착지해 발 중앙부(외측 가장자리)에서 발가락 뿌리 쪽으로 무게중심을 이동한다. 일반적인 걸음걸이의 이동순서와 다를 바 없다. 하지만 몸의 중심선을 중앙에 위치한 채 발을 차듯 내딛기 때문에 몸무게가 앞으로 쏠리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마사이 워킹의 또 다른 특징은 발목·골반·어깨가 많이 회전한다는 것이다. 바닥이 딱딱한 신발은 뒤꿈치와 앞꿈치에만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발목관절을 충분히 사용하지 못한다. 또 허벅지 앞쪽에 힘이 들어가 골반회전도 작다. 허리가 구부정하니 어깨도 거의 고정된 채 걷는다.

신발도 중요하다=걷는 자세를 망치는 것이 신발이다. 마사이족은 맨발로 걷기 때문에 발의 모든 잔 근육을 고루 사용한다. 하지만 신발을 신으면 신발이 몸의 균형과 발의 기능을 대신 고정시켜주기 때문에 근육이 골고루 발달하지 못한다.

하이힐은 최악의 신발이다. 몸이 앞으로 기울면서 가슴을 내밀고, 엉덩이를 뒤로 빼 요추전만증을 일으킨다. 자세불안은 장기적으로 근육 긴장으로 이어져 관절통이나 요통·어깨통증을 유발한다. 통굽에 의한 피해도 만만치 않다. 대표적인 질환이 엄지발가락 강직증. 걸을 때 엄지발가락이 접히지 않아 발가락 끝에 힘을 주게 된 결과다.

신발은 모양보다 기능적이어야 한다. 이상적인 신발은 발의 기능을 최대한 살리면서 편해야 한다. 발목과 발 앞꿈치가 잘 꺾이고 발바닥의 아치를 자극할 수 있게 신발바닥 소재가 부드러워야 한다. 특히 어린이 신발은 바닥이 유연해야 한다. 자칫하면 안짱걸음 또는 팔자걸음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발이 빨리 자라는 청소년기에는 신발 앞쪽이 넉넉하고, 발가락 끝에서 1.5㎝ 정도(성인은 1.2㎝) 공간이 있는 신발이 좋다. 굽의 높이는 2.5㎝ 가량이 적당하다. 요즘엔 몸의 중심선을 잡고, 구부정한 자세를 반듯하게 잡아주며 걷는 기능성 신발도 나왔다. 걷는 데 필요한 모든 잔 근육을 사용토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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