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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가을을 줍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원에 다녀온 어느 꼬마의 휠체어에서
 
예쁜 단풍잎이 떨어졌습니다.

가을을 주웠습니다.


모니터에 슥~ 붙였습니다.

몸이 불편한 사람들의 내용만 가득한...
 
늘 우울한 책상이
 
따뜻해진것 같습니다.


제 마음은 지금부터 가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