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비가 징하게 내린다...
할 말없다...
12시
아무리 봐도 바닥에 둔스피커가 너무 낮은거 같아
작은방에서 옷을 보관하던 MDF박스를 가지고 왔다.
스피커 아래에 하나씩 놓아주니 훨 좋다...
이제 의자에 앉았을때 내 귀높이랑 좀 비슷해진거 같다.
16시
밀린 설거지 하다가수도꼭지의 파이프쪽이 부러졌다. 제길...;;
비가 이렇게 오는데 롯데마트라도 가서 사와야 하는건가;;
잘못해서 물난리라도 나면 낭패인데..;;
롯데마트 (버스로 유일하게 쉽게 갈수 있는곳)
17시
일단 모두 귀찮아서 설거지고 뭐고 던져두고 감자를 삶았다.
아직 요리 연습중이라 3개 삶아서 한개는 그냥 먹고,
한개는 잘라서 오븐에 굽고, 한개는 잘라서 그릴에 구웠다. (사진은 그릴에 구운것)
오븐은 시간이 꽤 필요한듯하다.
시원한스타우트와구운감자... 비오는날 딱이다^^
20시
롯데마트MUJI에 갔다.
지난번(반년전?)에 갔을땐 없던데...
4*6판 들어가는 앨범,
펼치면 16장이 들어가는 앨범,
라면땅 (끓여먹어도 되지만, 실패해서리 이젠 그냥먹음),
스트로베리&바닐라향 홍차
구입
22시
롯데마트에서 사온초밥10개,
시원한백세주,
뜨거운물에 부어서 먹는 미소된장국
오늘 처음으로 먹어보는 밥이다.